<특징주>인터파크, G마켓 매각 확정에도 주가↓

가 이베이에 G마켓을 매각하기로 확정했다는 발표에도 불구 주가는 오히려 하락 반전했다. 16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대비 0.58% 하락한 6800원에 거래되며 지난 5일 간의 상승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인터파크는 지난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매각 추진 사실이 전해지며 급등하며 장을 마감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베이와 G마켓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는 확정 발표를 한 이날 인터파크의 주가는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G마켓 매각은 이미 알려진 호재로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게 증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회사측은 "인터파크지마켓 지분 매각을 통해 인터파크 단일 사이트로 e-commerce 사업을 일원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인수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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