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KT&G 상상마당과 제휴를 맺고 문화예술 향유계층 확대를 위한 통합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는 다음의 온라인 플랫폼과 상상마당의 콘텐츠를 활용,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다음은 상상마당이 보유한 다양한 공연 행사 콘텐츠를 다음의 검색 데이터베이스(DB)로 적극 활용하고 카페나 블로그 등 서비스 내에 상상마당 온라인 채널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회원들은 상상마당이 제공하는 문화예술 관련 교육이나 각종 이벤트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상상마당은 온라인을 통해 사용자를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다음은 상상마당이 개최하는 주요 프로젝트에 미디어 후원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젊은 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는 이미지를 키울 계획으로 다음을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제휴의 첫 번째 활동으로 현재 다음은 상상마당의 라이브홀 기획 프로젝트인 ‘리얼주크박스’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다음의 전문 블로그 '티스토리'를 통해 진행했다.
다음 윤정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다음과 KT&G 상상마당의 제휴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세상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다음의 기업 모토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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