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유혹' 하늘-강재 커플, 전통혼례 장면 '눈길'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 연출 오세강)에서 맹활약 중인 오영실과 최준용이 극중 결혼식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들이 연기하고 있는 하늘과 강재가 전통혼례로 드디어 제대로 된 결혼식을 치르는 것. '아내의 유혹'은 그동안 패러디 '고모의 유혹'이 등장할 정도로 하늘과 강재의 애정라인에 큰 관심이 집중돼왔다. 그동안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두 사람은 10일 방송분을 통해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이들의 결혼식은 지난달 31일 서울 운현궁에서 '아내의 유혹' 전출연진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전통혼례로 진행됐다. 촬영 당시 기습적인 소나기가 내리기도 했지만, 이내 그쳐 촬영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연지곤지를 찍은 하늘 역의 오영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드디어 시집간다. 이거 꿈아니라 생시 맞지?"라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고, 강재 역의 최준용은 오영실이 뺨에 입을 맞추자 머쓱해하면서도 역시 입가에는 웃음을 띄었다. 조연출 신경수 PD는 "하늘에서 비가 오는 걸 봤을 때는 하늘과 강재의 과거인 것 같더니, 어느덧 해가 쨍쨍 비치는 게 꼭 두 사람의 미래를 미리 보는 것 같았다"며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촬영한 하늘과 강재의 결혼식 장면은 10일과 13일 방송된다.
한편,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는 김지영, 김호진, 손태영 주연의 '두 아내'(가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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