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1분기 美 기업배당 기록적 감소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는 미국 기업의 올해 1분기 주주배당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가 집계한 미 주요기업들 중 367개사의 배당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당금 삭감규모는 770억달러 규모에 달해 기록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S&P는 평가했다. S&P의 하워드 실버블래트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배당금 감소에 따른 충격이 곧 시장에서 느껴지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