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이정록 '호수5'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좋은 그림을 보면 왜 마음이 편안하고 차분해질까. 그 이유는 바로 뇌 속에 있는 신경 전달 물질 중의 하나인 세로토닌이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격한 마음이나 화를 조정하는 기능이 있어 스트레스나 잡념을 없애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관훈동 갤러리 나우에서 열리는 '세로토닌'展은 심리 전문가가 제안하는 사진의 효과, 즉 심리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을 유도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사진작품들은 단지 표피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심층적이고 복합적인 조직물처럼 짜여있다.구본창, 한정식, 주도양, 이문호, 이정록, 원성원 등의 작품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이근매 미술치료학회장은 "우리는 주변에 대한 느낌을 오감을 통해 얻고 그 중에서도 시각을 통해 거의 대부분 받아들인다. 특히 색채는 우리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이근매 학회장은 "여러 작가들의 사진을 보면서 우리의 정서를 움직이는 색채의 에너지를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고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주도양 'Flower'
이정록 '생명나무4'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