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PC안전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자치단체 홈페이지가 아닌 전국적으로 보급된 세움터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PC 방화벽과 온라인 백신을 제공하고,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의 자가 점검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 것은 성북구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PC 점검 서비스 지원에 따른 사용료는 구청이 부담한다. 이들 사이트를 찾는 성북구민과 네티즌들은 키보드를 통해 입력되는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보다 안전한 PC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한상진 민원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해킹방지 및 자가 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