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오는 5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진 정태우가 선배 연기자 이미숙과 송선미로부터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과 SBS 새 드라마 '자명고'에 출연 중인 이미숙은 정태우에게 "3년에 열애 끝에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 안정된 가정을 바탕으로 안정된 연기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모든 사람들이 정태우의 결혼에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또 송선미는 "(정)태우가 결혼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성실한 연기생활을 바탕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며 먼저 정태우의 결혼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태우에게 "태우야, 정말 축하하고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래"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미숙과 송선미는 호야스포테인먼트사에서 정태우와 한솥밥을 먹으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정태우는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모 항공사 스튜어디스 장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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