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문화기술 연구개발 투자 271억원 증액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기술(CT) 분야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271억원 증액할 예정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문화기술 연구개발 관련 업체를 방문해 기술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 장관은 "올해를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확보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고 녹색기술과 첨단 융복합 기술을 집중육성해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문화부는 지난해 CT R&D 기본계획을 수립해 국과위에 보고한 바 있으며, 올해 CT 분야에 R&D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해 404억에서 675억으로 67% 증액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각 분야의 기술개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 한 체계적인 R&D 기술개발 지원,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분야 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정부차원의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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