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김원준이 사랑하는 여성이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원준은 정작 그 여성에게 고백조차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상상플러스-시즌2' 녹화에 참여한 김원준은 "사랑에 빠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여자들에게 항상 차이기만 했었다"며 의외의 말을 했다.
이어 "현재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여성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것.
그는 또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아직 고백도 하지 못한 상태"라며 "나의 인간적인 면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상태라 아직은 조심스러울 뿐"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사랑에 빠졌던 과거에 대해 컬어놓기도 했다.
김원준은 "예전에 생방송을 펑크 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으로 날아간 적도 있었다"며 "그녀와 헤어질 때 좋은 모습으로 보내줘야겠다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게 한없이 눈물이 흘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원준의 사랑 고백이 담긴 '상상플러스'는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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