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전경련 신임회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 기업 어떻게 됐다는 기사보다 외국 언론의 기사가 월등히 많다.지금 외국에는 경기가 내려가는 도중이다.바닥이 언젠지 모른다.그런 얘기 많다.우리나라는 10년전 어려움 겪어서 잘 극복중이다.환율이 높아서 특히 수출하는 데는 수출기업에는 도움을 받고 있다.이런 환경 해나가면 우리나라 경제는 어렵기는 하겠지만 그러나 다른 나라보다 좀더 덜 고생하고, 쉽게 지나갈 것이다.3월 위기설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3월 위기설이라는 것이 사실로 나타난다면 거래관계시 어려워져야 하는데..그렇지 않다.저희는 그런 느낌은 전혀 못느끼고 있다.일부 세계적으로 나가는 상품, 내구재 자동차,가전 분야에서 좀 어려움 겪는 것으로 안다.이것은 세계적 양상이다.다른 분야는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어제 그제 한일 경제협회 총회 했다.그때도 몇분에게 물었더니 전혀 별로 차이가 없다고 응답하더라.일부는 내수하고 수출하는데 환율이 좋아서 덕 보고 있다고 하더라, 3월 위기설 느낄만한 뚜렷한 것은 없다.앞으로 경제가 세계적으로 더 내려가는 과정에 있끼 때문에 어려움 어떻게 나타날지 예측하기 쉽지 않지만 지금 선방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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