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안 플랫폼 전문 기업 은 12일 지난해 경영 실적과 올해 계획 및 현금 배당 결정을 밝혔다.
윈포넷은 올해 매출은 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4% 성장,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36.7%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시장 공략 및 PC DVR제품의 안정적 매출 지속과 SA DVR제품의 매출 증가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규모를 달성했다"며 "영업이익률은 16.9%로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과 매출 구성 변화로 0.6%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파생상품관련손실로 감소했으나 흑자 기조는 유지했다.
올해 경영 목표는 매출액 360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잡았다. 1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도 결의했다.
시가 배당률은 5.5%, 배당금 총액은 9억3000만원, 배당 지급은 4월15일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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