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31일 서울서 일본팬 800명과 팬미팅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한류스타 권상우가 31일 서울에서 일본팬 800여명과 팬미팅 행사를 갖는다. 권상우는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일본팬 800여명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 행사는 엔고현상으로 인해 최근 최대 블루칩 고객으로 떠오른 일본인 관광객을 잡기 위해 마련된 것. 1, 2부로 나눠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1부는 권상우의 새해인사 및 권상우와 함께 하는 다양한 게임, 퀴즈 등의 프로그램과 권상우가 최근 출연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예고편 및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2부에서는 악수회와 사진촬영 등의 팬서비스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상우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촬영에 한창이며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권상우가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한국을 찾아준 일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작품 활동에 몰두하며 배우로서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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