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40%를 넘으며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40.4%를 기록하며 방송 3사 일일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7.7%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
'아내의 유혹'은 SBS 일일드라마에서 처음으로 4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리(김서형 분)와 교빈(변우빈 분)을 향한 은재의 복수가 절정으로 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KBS1 '집으로 가는 길'과 MBC '사랑해 울지마'는 각각 19.6%, 14.5%를 기록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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