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김범수 아나운서가 2008년 초에 11살 연상의 아내 강모씨와 협의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깔끔하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1년 SBS 재직 당시에 김범수 아나운서는 이혼한 경험이 있는 강씨와 결혼, 세간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불교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고, 방송을 통해서도 금술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7년만에 이혼을 결정,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재미있는 TV천국', '금요컬쳐클럽' 등을 진행했다. 2004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범수는 지승현 아나운서와 EBS '생방송 60분 부모'를 진행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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