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세운스퀘어 조감도
특히 1980년대 말 개인용 컴퓨터 발전으로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세운상가 사람들이 모이면 잠수함이나 핵무기도 만들 수 있다는 우스개 소리가 나돌 정도로 모든 전자제품이 세운상가에서 거래됐다. 국방부 소유의 기존 건물 2동(연면적 1만7398.41㎡)을 리모델링하고 연면적 5964.36㎡ 신축건물 1개 동을 증축,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세운스퀘어는 1월 현재 별관 건물 1동의 리모델링이 끝나 오픈을 했으며 85개 점포가 입점, 영업을 시작했다. 종로구는 이번 ‘세운스퀘어’ 오픈과 관련,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