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센터, 홍콩창의력학교와 창의성 교류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는 오는 22일 홍콩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대표적인 혁신 교육기관으로 꼽히는 홍콩 창의력학교와 청소년 창의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2006년 9월 설립된 홍콩창의력학교(Lee Shau Kee School of Creativity)는 창의성을 모토로 한 혁신적인 개념의 교육 기관으로서 홍콩 현대문화원이 유네스코와 함께 만든 홍콩의 첫 민간자율 고등학교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서울시는 홍콩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도시환경연구 협력과정을 운영하고 두 도시 청소년들의 창의성 교류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하자센터는 올해부터 매년 열리는 '세계청소년창의서밋'을 주관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청소년창의센터로 전환될 예정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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