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뉴욕증시가 월마트의 실적악화 악재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의 호재가 뒤섞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이날 예정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91포인트(0.57%) 오른 1212.6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억원, 4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05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도 47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36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65포인트(1.30%) 오른 361.17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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