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한채영이 6일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서 극중 윤지후(김현중 분)의 첫사랑인 민서현으로 등장한다.
한채영의 특별 출연으로 드라마 '꽃남'은 멜로라인을 점화하고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나선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한채영이 김현중과의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재미있게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천국제공항 포옹신에서 팬들의 비명소리에 "나이 차도 있고 하니 이해 바란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극중 민서현은 로펌의 상속녀로 프랑스에서 법학 공부와 모델 활동을 겸하고 있는 알파걸로, 윤지후가 5세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홀로 살아남아 후유증으로 자폐증을 겪는 것을 극복하도록 도와 준 은인이다.
소이정(김범 분)의 대사를 빌면 "지후의 첫 사랑을 차지한 연상의 연인이자 엄마 같은 존재"다.
특히 한채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2, 3회를 비중있게 수놓으며 김현중과의 왈츠, 포옹신은 물론 키스신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채영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꽃보다 남자' 2부는 7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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