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보험업종이 올해도 금융주 내에서 상대적인 이익 안정성을 보이겠지만 위험요인도 있는 만큼 상황에 따른 트레이딩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효선 애널리스트는 "향후 달러 약세화 고착 및 유동성 폭발에 따른 커머더티 급등 등으로 인플레이션 요인이 발생하면 보험주에는 상대적으로 호재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매수-보유 전략보다는 상황에 따른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올해 보험업종의 변수로는 ▲초저금리 진입 ▲기저효과에 따른 장기신계약 성장률 둔화 ▲자보손해율 상승 등을 꼽았다.
종목별로는 강세장의 경우 낙폭과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는 2위권 업체를, 약세장에서는 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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