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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38명…주말 영향에 이틀 연속 400명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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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38명…주말 영향에 이틀 연속 400명대(상보) 초겨울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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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일 438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6∼28일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후 전날부터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 등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438명 늘어난 3만420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14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58명, 경기 69명, 부산 52명, 인천 34명, 충북 22명, 경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전 5명, 충남 4명, 대구 4명, 경북 4명, 전남 3명, 울산 3명, 세종 1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24명 중 10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4명은 각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7653명으로 전날보다 111명 늘었다. 사망자는 526명으로 전날 대비 3명 증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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