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30분 미국 뉴욕시 링컨센터 댐로쉬파크 공연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원조 ‘조선팝’ 밴드 '악단광칠(ADG7)'의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링컨센터의 새로운 여름 시즌 기획행사인 '썸머 포 더 시티 (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다. 악단광칠은 대표곡 ‘영정거리’, ‘얼싸’를 비롯해 ‘히히’, ‘노자노자’ 등 11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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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신개념의 국악 공연으로 뉴욕의 신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악단광칠 공연을 뉴욕 최고의 공연장인 링컨센터의 무대에 올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뉴욕 시민들과 우리 동포들에게 유쾌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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