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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원 "자체 관제시스템 기반 플랫폼으로 보안관제시장 선점"

수정 2021.02.19 20:11입력 2021.02.09 12:52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 인터뷰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자체 시스템을 장착한 통합보안관제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보안관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


육동현 싸이버원 대표는 9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싸이버원은 보안관제서비스, 보안 컨설팅 업을 주력으로 하는 정보보안서비스업체다. 대표 상품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통합보안관제시스템(PROM SIEM)’. 이 시스템은 지난 2010년 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오랜 연구 끝에 확보한 자체 기술이다. 보안관제 시장에 진출한 기업 중 자체적으로 관제시스템을 제공하는 곳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육동현 대표는 "자체 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보안관제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보안 시장을 선점하는 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자체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제품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보안관제서비스 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0.3%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엔 4차산업혁명 이후 급성장한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보안관제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아마존 웹서비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있다.

또 다른 주력 사업인 보안컨설팅 부문도 같은 기간 연평균 3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발전소, 상하수도 등 국가나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414곳의 주요 정보 통신 기반 기관에 전문 요원을 보내 위험을 분석하고 대책을 수립해주는 자문업이다. 육 대표는 "회사 내 해커의 절대치가 다른 경쟁사보다 높아 관제 시장이나 컨설팅 시장에 강점을 두고 있다"며 "주요 정보통신기반 시설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엔 비주력사업을 정리한 이후 2017년엔 194억원에서 2019년엔 223억원으로 커졌다.


싸이버원은 다음 달 코스닥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기업공개를 통해 얻은 공모 자금은 보안솔루션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 관제센터 고도화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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