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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1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과 영국 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탈퇴) 재협상 끝에 초안에 합의하면서 유럽 국가 주요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영국 런던시간 오전 10시56분 현재 FTSE 100 지수는 전날대비 0.59% 오른 7210.40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0.55%상승한 5728.04, 독일 DAX 지수는 1.01% 오른 1만2797.58에 거래 중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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