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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의 포토레슨] 우즈의 바디 턴 "타깃 향해 몸을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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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방지 위한 '이지 스윙'으로 신바람, 아마추어골퍼는 "페이스 중앙 맞히는 정확한 컨택부터"

[김현준의 포토레슨] 우즈의 바디 턴 "타깃 향해 몸을 튼다" 타이거 우즈가 임팩트 과정에서 타깃 방향으로 몸을 틀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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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지(easy) 스윙'.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부활 동력이다.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리면서 예전의 '파워(power) 스윙' 대신 허리와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컴팩트한 스윙을 선택했다. 과도한 하체 동작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백스윙 톱을 낮춰 스윙을 간결하게 만들었고, 다운스윙 역시 양팔과 상, 하체의 움직임이 편안한 '바디 턴'에 초점을 맞췄다. 피니시는 상대적으로 약간 서 있는 형태다.


우즈는 실제 지난해 9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 뒤 지난 4월 마스터스를 제패해 2008년 US오픈 이후 무려 11년 만에 메이저 우승시계를 다시 가동했고, 11월 2020시즌에 포함되는 조조챔피언십에서 '3타 차 대승'을 일궈내 샘 스니드(미국)의 PGA투어 최다승 타이기록(82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내년에는 새 역사를 창조할 확률이 높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프레지던츠컵에서는 플레잉코치로 나서 3승을 쓸어 담아 미국의 '8연승'까지 완성했다. 새 스윙이 시간이 지날수록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셈이다. 우즈가 전성기 커다란 스윙아크를 줄였지만 여전히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뿜어내고 있다는 게 놀랍다. 이번 시즌 그린적중률 79.39%의 '컴퓨터 아이언 샷'을 가미해 당당하게 평균타수 1위(65.74타)다.


아마추어골퍼가 주목할 부분은 당연히 바디 턴이다. 일단 시동(테이크어웨이)을 잘 거는 게 중요하다. 우즈는 "스윙 첫 구간, 바로 테이크어웨이 초기에 양팔과 어깨, 골프채가 연결된 삼각형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래야 백스윙을 통해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다. 다운스윙은 역순이다. 양팔이 몸통을 지나 임팩트 구간으로 가면서 왼팔이 구부러지지 않고, 머리는 여전히 공 뒤쪽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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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사진>처럼 임팩트 과정에서 타깃 방향으로 몸을 틀어준다. 바디 턴은 자연스럽게 폴로스로와 피니시로 이어진다. 우즈가 프레지던츠컵 당시 호주의 라디오방송을 통해 강조한 효과적인 연습법이다. "무엇보다 페이스 중앙에 공을 맞히는 컨택에 집중해야 한다"며 "10야드 피치 샷부터 시작해 20, 30야드씩 거리를 늘리다 보면 어느새 경기력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현준의 포토레슨] 우즈의 바디 턴 "타깃 향해 몸을 튼다" 타이거 우즈 연속스윙.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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