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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식의 시즌2] 필 리츤의 '아이스크림 스쿱'

수정 2011.08.12 11:34입력 2010.06.08 10:15

최악의 '에그프라이' 상황에서는 오히려 클럽페이스 닫아야 모래를 깊숙히 떠낼수 있어

[장재식의 시즌2] 필 리츤의 '아이스크림 스쿱' <사진 왼쪽> 클럽 페이스가 왼쪽 신발을 바라볼 정도로 닫는다. (O) <사진 오른쪽> '에그프라이'에서 페이스를 오픈하면 모래를 깊이 팔 수 없어 미스샷으로 이어진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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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리츤은 '아이스크림 스쿱'이라는 벙커 샷 이론으로도 유명하다.

바로 글자 그대로 '국자로 아이스크림을 퍼내는' 듯한 느낌으로 벙커 샷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추어골퍼들이 가장 싫어하는 이른바 '에그프라이(egg fryㆍ모래 속에 볼이 푹 박힌 상태)' 상황에서의 샷이다. 리츤의 아이스크림 스쿱은 제아무리 깊게 박혀 있는 볼이라도 모두 탈출시킬 수 있다.


아마추어골퍼들이 모래에 박힌 샷을 어려워하는 것은 일반 벙커 샷과는 다른 '셋업'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는 통상 클럽페이스를 더 여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기서는 페이스를 닫아야(페이스가 <사진1>처럼 왼쪽 발을 가리킬 정도로) 한다. 임팩트에서 클럽의 토우부분이 먼저 지면을 파고들어가면서 모래와의 저항으로 페이스가 자연스럽게 스퀘어가 되기 때문이다.

스쿱 샷은 또 국자로 아이스크림을 퍼내듯이 볼 주변의 모래를 깊숙이 떠내야 하는데 <사진2>처럼 페이스를 오픈하고 여기에 바운스까지 이용하려는 것은 볼을 더 깊이 박아버리는 치명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정리=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사진= 고성진(CㆍDircetion 스튜디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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