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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코로나19 확진…지역구 활동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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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코로나19 확진…지역구 활동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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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이개호 국회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 의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전날 수행비서가 확진되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 이날 검사를 진행했다.


문제는 무증상 상태였던 이 의원이 지역구 활동을 했다는 점이다. 이 의원은 지난주 지역구인 전남 담양군, 영광군, 함평군 등에서 4.7 재보궐 선거 지방 유세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주말에는 구충곤 화순군수 자녀의 결혼식 등에도 참석했으며 지난 12일에는 함평에서 열린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에도 다녀왔다. 이 자리에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도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 인사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도 직·간접적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이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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