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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최고의 코스는 "송도 잭니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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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최고의 코스는 "송도 잭니클라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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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코리안투어 최고의 코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사진)이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베스트코스에 올랐다. KPGA는 2일 "159명 출전 선수 대상 설문에서 47.2%가 잭 니클라우스를 꼽았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국내 최대 상금 규모 제네시스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개최지다. 김태훈(35)이 2타 차 우승(6언더파 282타)을 일궈내 대상과 상금왕 등 '2관왕'에 등극하는 동력으로 직결됐다.


2010년과 2011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시니어)투어를 개최했고, 2015년에는 미국과 세계연합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을 유치한 곳이다. 아시아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선수들은 "드라이빙레인지와 연습그린 등 대회 환경이 완벽하고, 잔디 컨디션 역시 최상"이라며 "경기력을 위해 모든 것들이 다 갖춰졌다"는 호평을 곁들였다.



KPGA가 오는 15일 경기도 용인 소재 제네시스 수지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0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9월 현대해상 최경주인비테이셔널이 치러진 경기도 여주 페럼 동서코스 2위(20.8%),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소화한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의 밸리와 서원코스는 3위(15.3%)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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