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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코로나19 초긴장…부회장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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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PGA투어 코로나19 초긴장…부회장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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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 담당을 맡고 있는 로스 벌린 부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골프위크는 3일 오후(한국시간) "벌린 부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벌린 부회장은 폐렴 증세가 나타나 지난달 2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지난 2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취소된 3월13일부터 자택에 머물렀다.



벌린 부회장은 "자가 격리 기간에 PGA투어 직원과 선수를 만난 적이있다"고 공개했다. "곧 다시 한번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면서 "빨리 완쾌해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 PGA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 상태다. 미국 중앙정부의 비상사태 선포로 2019/2020시즌 11개의 대회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다음 일정은 5월2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골프장에서 예정된 찰스슈와브챌린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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