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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판 뉴딜' 수혜 '비대면 진료'…케어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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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케어랩스가 3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에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과 함께 '비대면 진료'가 핵심 과업으로 언급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케어랩스는 6일 오후 3시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10%(650원) 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됐다.


지난 5일 기획재정부는 76조원 규모로 제시됐던 한국판 뉴딜을 100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세부 내용을 확정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이번 달 중순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판 뉴딜은 데이터·인공지능(AI) 생태계를 키우고, 비대면 의료·교육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제한적으로 전화상담·처방을 허용했다. 일부 효과가 나타난 만큼 정부는 관련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세부적으로는 화상 진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사가 영상을 보며 처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원격진료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도 비대면 의료 서비스 확대를 검토한다는 내용이 언급된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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