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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글로벌텍스프리, 중국 전역에 한국 관광상품 판매 시작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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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글로벌텍스프리가 급등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 관광상품을 판매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텍스프리는 30일 오전 10시3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1.60%(525원) 오른 2955원에 거래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내달 1일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인 ‘씨트립’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중국 현지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는 방송을 통해 인터콘티넨탈, 쉐라톤, 신라호텔 등 국내 유명호텔과 에버랜드, 남이섬, 스키장 등 60여개의 여행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 관광상품이 중국 전역으로 공식 판매되는 건 2017년 중국 내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텍스프리는 텍스리펀드(내국세 환급 대행) 국내 1위 기업이다. 텍스리펀드 사업은 사후면세점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신청을 대행해주고, 대행수수료를 수취한다. 지난해 3월 KTIS의 텍스리펀드 사업을 영업 양수 이후 시장점유율은 65% 이상으로 파악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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