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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9개 지자체와 '온라인 한국 유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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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12월1일까지 지자체 온라인 특별관 운영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강원,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참여

교육부, 9개 지자체와 '온라인 한국 유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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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022 지자체와 함께하는 한국유학박람회'를 22일부터 12월1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유학박람회(STUDY IN KOREA FAIR)는 전 세계에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2001년부터 해외에서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계기로 온라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유학박람회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 유학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대 특화 박람회 ▲지자체 특화 박람회 ▲국가별 맞춤형 박람회 ▲테마형 박람회로 운영된다.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지역의 생활·문화 정보와 특성을 집중 홍보하는 '지자체 특화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에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강원,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9개 지자체와 84개 대학이 지자체별 특별관을 운영한다.


각 지자체는 지역 산업, 문화유적, 관광지 등 지역 특색을 담은 홍보자료를 제공한다. 해외 유학생을 위해 실시간 자동번역 채팅상담과 Q&A 상담, 지자체 실시간 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16만165명에서 2020년 15만3695명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올해 16만6892명으로 늘어났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새로운 ‘스터디 코리아 프로젝트(Study Korea Project)’를 발표할 예정이다.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 원장은 "우수한 해외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해 각 지역 대학에서 학업하고 지역에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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