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사장, 이사회 의장직 유지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제일기획은 8일 김종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제일기획 입사 후 인터넷비즈니스, 전략기획, 중국총괄, 디지털 부문 및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앞으로 대표이사직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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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현 유정근 사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회사의 지속성장과 투명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향후 부사장 이하 임원인사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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