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굿즈,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성비, 희소성 가치 인정받아 인기↑
서울신라호텔, '품절 대란' 에코백 이어 여름 시즌 겨냥 '신라베어 비치볼'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라베어 비치볼'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곰인형 '신라베어' 이미지를 활용해 선보일 굿즈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이다.
'신라베어' 키링을 건 에코백이 큰 인기를 얻은 데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앞서 2019년 별도의 홍보 없이 조용히 판매를 시작했던 '신라 에코백'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3만원대 가격, 높은 활용도로 입소문을 타 '품절대란'에 이르며 '애플망고 빙수'를 잇는 신라호텔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라베어 비치볼'은 투명 비치볼로 안에 '신라베어'가 들어가 있다. 지름 40cm로 품에 안을 수 있는 사이즈다. KC인증마크를 받아 어린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쉽게 공기를 넣고 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추후 물놀이에도 사용 가능한 다회성 상품이다. 손잡이형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신라베어 비치볼은 어번 아일랜드 이용 고객에 한해 현장에서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어번 스위트 겟어웨이' 패키지를 예약하면 추가 혜택으로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패키지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5객실만 한정 판매한다. ▲수페리어 스위트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2인) ▲신라베어 비치볼 (1개)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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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최근 가정의 달을 기념한 한정판 '키즈 에코백'을 새로 선보이는 등 신라 브랜드 에코백을 시리즈화하고 있다. 키즈 에코백은 어린 아이들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양 어깨에 맬 수 있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4만2000원에 판매한다. '어번 패밀리' 패키지를 이용하면 추가 혜택으로도 제공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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