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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 美 파렉셀과 코로나19 치료제 글로벌 임상 2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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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진행하기 위해 임상 연구기관인 파렉셀(parexel)과 임상진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이발티노스타트 단독요법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전략을 신속하게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파렉셀은 미국 현지에서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코로나19 임상 2상을 개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위한 서류작성 작업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파렉셀은 임상 2상 프로토콜, 연구요약서 등을 빠른 시일 내에 검토 및 준비하여 FDA 승인과 승인 이후 임상사이트 개설, 환자모집 등 글로벌 임상시험 종료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 3중 하나인 파렉셀은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대형 글로벌 제약사들의 코로나19 신약개발 임상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30년 넘는 경험을 가진 파렉셀과 함께 FDA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글로벌 임상시험 허가를 발 빠르게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끝>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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