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딜러·기자단 220여명 참석
KG모빌리티(KGM)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독일 최대 경제권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북부 도시 브륄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현지 딜러와 기자단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KGM은 올해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 그리고 신모델 등에 대해 현지 딜러와 기자단에게 소개했다.
특히 유럽 시장 출시를 앞둔 '무쏘'를 현지 딜러들에게 사전 소개,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기대감을 제고하는 등 선제적인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무쏘 EV'와 '토레스 EVX' 등 기존 모델과 택시와 캠핑카, 오프로드 차량, 소방차 등 다양한 모델을 전시했다. 참석자들은 정통 픽업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이미지 등 '무쏘' 스타일은 물론 '토레스 EVX' 택시와 '무쏘 EV' 캠핑카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KGM은 독일 시장 판매 우수 딜러를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유럽은 KGM 최대 수출 지역으로 지난해 2만2496대를 수출해 전체 수출 물량의 32%를 차지했다. 독일은 6213대로 튀르키예(1만3337대)와 헝가리(9508대)에 이은 최대 수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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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관계자는 "지난해 수출이 7만대를 넘어서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과 유럽 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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