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편집해도 고화질 유지 코덱 지원
"전문 장비 없어도 고품질 결과 얻을 것"
고속 충전 지원하고…방열 기능 강화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S26 시리즈 중에서 최상위급인 울트라 모델에는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영상이 가능한 카메라 기능을 선보였다.
갤럭시S26 울트라에는 후면 카메라는 총 4개로 2억 화소 광각과 50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장착됐다. 특히 전작 대비 더욱 넓어진 조리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더욱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갤럭시 기기 최초로 전문가용 영상 제작을 위한 'APV 코덱'을 지원한다. 삼성 측은 "사용자는 전문가 수준의 고품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한 영상을 여러 번 편집해도 영상의 품질을 고화질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 장비나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고품질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촬영부터 편집, 공유까지 모든 과정에서 역대 갤럭시 중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했다.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슈퍼 스테디' 기능은 새로운 수평 고정 옵션이 추가됐다. 이동 중이나 흔들림이 있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구도로 촬영을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AI)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AI ISP'가 전면 카메라에 적용돼 셀프 사진을 찍을 때 머리카락, 눈썹 등 섬세한 디테일과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한다.
울트라 모델의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유선 충전은 2.0에서 3.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30분 충전 시 최대 75%까지 충전이 가능해졌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새로운 방식의 구조로 설계된 '베이퍼 챔버'가 탑재, 전작 대비 20% 이상 방열 성능이 향상됐다. 베이퍼 챔버란 기기 내부에 생기는 열을 빠르게 퍼트리고 식히는 열 관리 기술을 말한다. 삼성 측은 "갤럭시S26 울트라는 여러 앱을 사용하거나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할 때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미국)=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