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LEO(저궤도) 위성 통신망 시장이 본격 확대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국내 위성통신 솔루션 기업 인텔리안테크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10시3분 기준 인텔리안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9200원(8.30%) 오른 12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키움증권은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주요 고객사의 LEO 통신망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중장기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우주 산업에서 본격적인 이익 창출이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앞서 인텔리안테크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98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 늘었다. 주요 고객사의 주문이 늘면서 LEO 사업 부문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좋은 게이트웨이와 군용 안테나 매출 증가로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3.1% 개선된 점이 고무적"이라며 "개발 비용 효율화와 고객사로부터 받은 개발 용역 수익금 등 비용 관리를 통해 판관비가 전년 대비 13% 감소하며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인텔리안테크는 해상, 지상, 이동형, 군용 등 다양한 ESA(전자식 평판형 안테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해 고객사 수요에 맞춤 대응이 가능하다"며 "내년부터는 항공용 제품도 추가돼 커버리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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