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다음 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 보호 관련 정관을 명문화할 계획인 가운데 장 초반 주가가 5% 이상 급등했다.
24일 오전 9시41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5.80%(10만원) 오른 18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주주 제안을 수용한 정기주주총회 안건이 공개되면서 투자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전날 고려아연은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게시하고 ▲소수 주주에 대한 보호 관련 정관 명문화 ▲전자 주총 제도 도입 ▲이사회 내 독립이사 구성요건 명확화 및 독립이사 명칭 변경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 ▲분기 배당 ▲감사위원 선·해임 시 의결권 제한 등 관련 정관 변경을 위한 안건 목록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주당 2만원의 현금배당 승인과 임의적립금 9116억9544만원을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도 상정된다.
정기주총은 다음 달 24일에 열린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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