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44분 현재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대비 86원(5.85%) 오른 1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557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토지신탁에 대해 올해 실적이 본격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000원에서 2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 도시정비사업 신탁 선정비율 확대 등 한국토지신탁에 유리한 업황 변화, 리츠 투자 성과 실현 단계 도입, 급증하는 관계사 지분가치 등을 고려할 때 현저하게 저평가돼 있다. 최근 시작한 중소형 건설사 주가 반등 국면에 소외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의 올해 실적을 영업수익 2338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월별로 개선세가 확인되고 있는 지방 주택경기 및 2026년에도 지속될 관계사 실적 고성장 고려 시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가 존재한다"면서 "매분기 실적 확인하며 향후 실적 및 주가 상향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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