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홍동 소스에 들기름의 고소함 더해
막국수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
농심은 비빔면 브랜드 '배홍동'의 네 번째 신제품 '배홍동막국수'를 다음 달 2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배홍동막국수'는 국산 메밀을 넣은 건면에 배홍동 특유의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들기름을 더한 제품이다.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한 소스에 겨자를 더했고, 별첨으로 김과 국산 통 메밀 플레이크를 담았다.
농심은 최근 막국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 메밀면과 들기름 조합을 앞세운 지역 맛집이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관련 검색량도 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기업 뉴엔AI에 따르면 온라인 '막국수' 키워드 언급량은 2022년 약 48만건에서 지난해 약 58만건으로 20% 이상 증가했다.
'배홍동'은 2021년 출시된 '배홍동비빔면'을 시작으로 비빔면 시장 2위에 오르며 성장한 브랜드다. 이후 2023년 '배홍동쫄쫄면', 지난해 '배홍동칼빔면'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배홍동은 비빔면의 핵심인 비빔장의 품질을 차별화해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어느덧 선두 경쟁을 펼치는 강력한 브랜드로 성장했다"라며 "올해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으로 비빔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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