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부문 베스트운용사
'2026 아시아펀드대상'에서 신한자산운용이 퇴직연금 부문 베스트운용사로 선정됐다.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주식혼합형)'는 지난해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클래스에서 가장 많은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수탁고 825억원으로, 연간 기준 600억원 이상 신규 자금이 유입됐다.
해당 펀드는 미국 주식 60%, 국내 채권 30%, 현금성 자산 10% 등 대표자산을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퇴직연금 투자에 요구되는 장기 수익성과 변동성 관리의 균형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미국 주식에 투자해 중장기적인 자본차익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국내 우량 채권을 편입해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로 설계됐다.
낮은 보수 구조도 자금 유입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디폴트옵션 밸런스드 펀드(BF) 중 최저 수준의 보수를 적용해 장기 투자 상품인 퇴직연금에서 누적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구조는 연금 투자자의 실질 수익률 제고 측면에서 의미 있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신한자산운용은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채권혼합형)'도 운용하고 있다. 해당 펀드는 기업의 펀더멘털에 기반한 인덱스 전략과 안정적인 채권 운용을 결합해 비교적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한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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