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대전교육감 당선 위해 지지
오석진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보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힘 길러주는 교육신념 확고"
오석진 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의 고등학교 청년 제자 50여 명이 스승의 대전교육감 당선을 위해 지지를 선언했다.
오석진 예비후보가 재직했던 8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대전과학고와 대전괴정고, 동신고 제자 50여 명이 휴일인 22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선거사무소를 찾아 스승의 당선을 위한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스승에 대한 지지 선언은 대전·충남 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 중 처음으로, 이들 청년 제자들은 직장이 쉬는 휴일을 이용, 대부분 졸업 후 처음으로 스승을 만나 사제지간 영어 수업 에피소드 등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제자인 김희윤 씨는 "재학 중 오석진 선생님은 무조건 공부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잘하는 것을 찾고 발전시키라는 교육철학에 감동 받았다"면서 "저의 장점을 인정해 주고, 강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성공하게 됐다"며 "꼭 당선되시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자인 김서은 씨는 "재학 중 선생님의 영어 수업이 재미있다고 하니, 선생님이 그럼 네가 잘하고 관심 있는 것을 하면 된다"는 말씀에 "선생님처럼 영어 교사가 되기 위해 영어교육과에 입학하게 됐고, 성적보다 사람이 먼저라는 말씀에 깊이 감명받아, 꼭 당선되시어 자신과 같은 제자들을 양성해 줄 것을 기대하며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석진 후보는 "서로들 연락해 이렇게 많이 찾아와 준 제자 여러분께 고맙다"면서 "여러분이 고등학생일 때도 강조했지만, 지금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보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아이를 키우는 일, 경쟁에서 이기는 기술보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신념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감만족 대전교육을 슬로건으로 학습 성과를 비롯한, 학교 안전, 학교 복지, AI 무상교육 실현, 시민참여형 교육정책 플랫폼 구축 등으로 교육 가족과 대전시민을 만족시켜 제자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석진 후보 선거대책위는 6.3 지방선거 대전교육감 선거 D-80일 맞는 오는 3월 14일 오후 '오석진 예비후보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 '출판기념회',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지지세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월 14일 대전교육감 공식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대규모 출정식을 거행할 계획으로 있는 등 지역별 책임자를 주축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오석진 예비후보는 일반 중·고등학교와 특목고(대전과학고), 특성화고(충남기계공고)고 등을 두루 섭렵하는 등 교사부터 중·고 교감, 교장, 장학사와 장학관, 해외 교육기관장의 국제적 시야를 접목한 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으로 대전의 교육정책을 설계했다.
또, 한남대, 목원대, 대전대, 한국교원대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도 섰고, 현재도 배재대 대외협력 교수와 (사)행복교육이음공동체 대표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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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예비후보는 공주고등학교에 수석 입학, 공주사범대학 영어교육과, 한국교원대대학원 영어교육학박사로 검인정 중학교 1,2,3학년 '영어교과서' 2권(공저)과 '교직실무론'을 출간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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