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신의 계승자·혁신행정 전문가 모셔 천군만마 얻은 듯"
이광재 전 지사 "심화섭, 의정부 혁신 이끌 진정성 있는 적임자"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하며 선거 행보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심화섭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이광재 전 지사가 후원회장직을 전격 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회장을 맡은 이광재 전 지사는 제35대 강원도지사, 국회 사무총장, 3선 국회의원,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을 역임한 민주당 내 전략가이자 혁신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최근 강원도 지역에서의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 민주당의 험지인 성남시 분당(갑) 지역을 지키겠다는 결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전 지사가 심화섭 예비후보 후원회장직을 수락한 배경에는 두 사람이 '노사모' 시절부터 20여 년 쌓아온 '시민 참여 정치'라는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재 전 지사는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사람 사는 세상'은 오늘날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살려내는 실력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심화섭 예비후보야말로 산적한 의정부의 현안을 속도감 있게 돌파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비전을 지역 현장에 가장 완벽하게 이식할 수 있는 적임자이기에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심화섭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로서 풍부한 행정·정치 경험을 가진 이광재 전 지사를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하다"며 "이 전 지사님의 경륜과 지혜를 더해 반드시 의정부 탈환을 이뤄내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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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섭 예비후보는 현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사단법인 기본사회 의정부본부 상임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서강대 전자공학 석·박사를 졸업하고 의정부에 있는 신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신한대 공과대학 학장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과 과학기술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2002년 대선 당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핵심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민 참여 정치를 시작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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