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분야 연구성과 학술적 인정
한양대학교 미래혁신관광연구실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제99차 한국관광학회 충북국제학술대회'에서 3개 부문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팀은 △일반연구논문 부문 대상 △국제연구논문 부문 대상 △충북연구원 특별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일반연구논문 부문 최우수상과 충북연구원 특별 최우수논문상을 동시 수상한 박주란·이정희·장선우 연구원과 신학승 교수의 논문 '공간적 이질성을 고려한 관광의 지역경제 효과 분석과 질적 전환으로의 정책적 함의'는 관광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역별로 상이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계량분석을 통해 관광객 수 중심의 기존 '양적 성장' 지표가 갖는 한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체류 기간과 소비 수준을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 질적 관광'으로의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국제연구논문 부문 최우수상은 신학승 교수와 조지현·한지혜 연구원이 수상했다. 이들은 관광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인간 삶의 목적을 재구성하는 핵심 영역이 될 것이라는 '관광 르네상스(Tourism Renaissance)' 개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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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승 교수는 "앞으로도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관광의 새로운 역할을 학문적으로 규명하고 정책과 산업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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