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 넘게 급등 출발한 9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3% 오른 5299.10 출발, 역대 최고 시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2.7% 상승한 1109.91에 개장했다. 2026.2.9 조용준 기자
코스피가 뉴욕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4%대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8.9포인트(4.1%) 상승한 5298.04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억1248만주로, 거래대금은 26조27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조7123억원, 4487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3조2982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조6163억원, 3653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조4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372억원, 비차익거래에서 4396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의료정밀 업종이 7.99% 상승했고 증권 7.7%, 건설 5.55%, 전기전자 5.11%, 화학 5.02%, 유통 4.98%, 통신 4.9%, 오락문화 4.45%, 기계장비 4.4%, 제조 4.29%, 금융 3.92%, 보험 3.33%, 종이목재 3.3%, 전기가스 2.96%, 일반서비스 2.95%, 금속 2.85%, 제약 2.63% 등이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업종은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92%, 5.72% 상승했고 현대차 2.25%, LG에너지솔루션 2.47%, 삼성바이오로직스 1.56%, SK스퀘어 9.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2%, 두산에너빌리티 7.19%, 기아 1.25%, HD현대중공업 0.19%, KB금융 1.41%, 셀트리온 4.55% 등이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717개사로, 하락 종목 수는 174개사로, 보합권은 35개사로 집계됐다. 1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4%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6.78포인트(4.33%) 상승한 1127.5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844억원, 1661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605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가 2.25% 올랐고 알테오젠 6.93%, 에코프로비엠 4.19%, 레인보우로보틱스 4.41%, 삼천당제약 8.0%, 에이비엘바이오 6.53%, 코오롱티슈진 3.82%, 리노공업 3.45%, HLB 3.94%, 리가켐바이오 4.95%, 케어젠 3.21%, 펩트론 7.68%, 원익IPS 7.63% 등이 상승했다.
지금 뜨는 뉴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0원 하락한 1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