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시민 민원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당직 보이스봇'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AI 당직 보이스봇은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민원 내용을 자동 분석해 즉시 안내·접수하는 시스템이다.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공휴일에 운영된다.
보이스봇은 특히 음성-문자 변환(STT) 기술을 적용해 접수된 민원은 모두 문자로 기록, 민원 누락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단 AI 자동 응대가 익숙하지 않거나 상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당직 근무자와 즉시 연결할 수 있도록 해 도입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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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AI 당직 보이스봇 도입으로 시민들이 시간의 제약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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