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NY CSI, 멋쟁이사자처럼과 협력
글로컬 창업 인재 양성 본격화
K-Food 트랙·Impact 트랙 각 5명씩 선발
열흘간 뉴욕에서 개별 프로젝트 진행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지난 9일 '멋쟁이사자처럼' 서울 본사에서 'Station C 글로컬 솔버톤@뉴욕'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림대의 글로컬 창업 교육 강화를 위해 뉴욕 현지 창업 생태계와 연계해 실전형 글로벌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한림대학교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 김용근 주임교수, CUNY College of Staten Island(CSI) 박종규 교수 그리고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와 멋쟁이사자처럼 실무진이 참석해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학생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해, 향후 10일간 뉴욕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글로컬 솔버톤@뉴욕'은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며, 현지 대학·스타트업·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계한 문제해결형 솔버톤, 멘토링,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K-Food, Impact 트랙으로 구분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K-Food 트랙에 참여한 박은재 학생(식품영양학과/스타트업전공)은 체중 관리 의약품 Wegovy 사용자에게 한식을 활용한 맞춤 식단을 제공하는 앱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박은재 학생은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사전 컨택을 통해 실제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는 등, 글로벌 고객 검증을 프로그램 시작 전부터 선제적으로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한림대학교 관계자는 "Station C 글로컬 솔버톤@뉴욕은 지역 기반 대학의 교육 역량을 글로벌 현장으로 확장하는 대표 사례"라며 "향후 글로컬 솔버톤@China, Singapore 등으로 점차 확대하여 실전형 글로컬 창업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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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Station C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CUNY CSI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글로컬 창업 교육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이번 방문 중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상호 학생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창업 교육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춘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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