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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에스테크, CES 2026서 글로벌 협력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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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업들과 MOU 체결…보행환경 데이터 기반 라스트마일 솔루션 확장

엘비에스테크, CES 2026서 글로벌 협력 성과 가시화 CES 2026 전시 기간 중 엘비에스테크 이시완 대표(왼쪽)가 해외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엘비에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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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하는 ㈜엘비에스테크(대표 이시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전시 기간 동안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성과를 잇달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엘비에스테크는 이번 CES에서 '여행 및 관광(Travel & Tourism)' 부문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솔루션 '마스브릿지(MaaS-Bridge)'를 중심으로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지역의 글로벌 모빌리티·스마트시티·교통·관광 인프라 기업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 동안 자율주행 차량 기업과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업, 교통·관광 인프라 관련 글로벌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다수의 논의가 후속 미팅과 공동 프로젝트 협의로 확장되며 실질적인 글로벌 사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같은 논의를 바탕으로 엘비에스테크는 CES 2026 기간 중 국내외 약 10여 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에는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기업은 물론 국내 모빌리티·플랫폼·교통 관련 기업들이 함께 포함됐으며, 보행로 기반 라스트마일 데이터의 공동 활용, 자율주행 기술과 연계한 이동 서비스 기획, 스마트시티 및 관광·교통 분야 실증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엘비에스테크는 협약 기업들과 함께 각 도시 환경에 맞춘 현지 실증(PoC)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상용화 및 글로벌 확산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마스브릿지는 서비스형 모빌리티(Mobility-as-a-Service, MaaS) 솔루션으로, AI 기반의 접근 가능한 이동 연결지점 설계 시스템이다. 자동차나 대중교통 이용 시 승·하차 지점과 환승 지점 등 차량과 보행로 사이의 연결지점인 '모빌리티 포인트(Mobility Point)'를 제안하고, 최종 목적지까지의 라스트마일 이동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휠체어 이용자와 시각장애인, 고령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를 포함해 짐이 많은 관광객과 가족 단위 이용자 등 사용자 유형에 맞춰, 이용 중인 차량 유형과 목적지 인근 보행로의 환경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모빌리티 포인트를 제안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와 실제 보행환경 사이의 물리적·정보적 단절을 해소하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엘비에스테크는 앞서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주 통합당국(WMCA)과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사업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영국 버밍엄 지역에서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실증 테스트를 수행했으며, AR 기반 경로 안내 솔루션은 테스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또한 엘비에스테크는 영국 정부와 함께 향후 3년간 보행로 데이터 기반 디지털트윈 및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며, 차세대 모빌리티 국제 기준 수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 미국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국가에서 보행로 기반 라스트마일 경로 안내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글로벌 도시 환경에서의 확장성과 사업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왔다.


이시완 대표는 "이번 CES는 기술 전시를 넘어,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약과 공동 프로젝트 논의로 이어진 실질적인 성과의 자리였다"며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보행자 중심 라스트마일 이동 솔루션을 글로벌 표준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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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에스테크는 CES 2026 이후 체결된 국내외 협약을 기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의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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