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응소 사유...취학면제·유예 신청, 전출 예정, 해외출국 등 대부분 차지
소재 확인되지 않아 후속 조치 진행 중인 아동 7명
대전교육청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예비소집에 미 응소한 아동 917명에 대해 소재 및 안전 파악에 나섰다.
대전 관내 각 학교가 지난 9일 기준 미 응소 아동 917명에 대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선 연락, 가정방문, 출입국사실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재·안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미 응소 사유는 취학면제·유예 신청, 전출 예정, 해외 출국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학교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인 아동은 7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해외 출국으로 인해 국내에서 보호자 연락이나 가정방문이 어려운 4명은 관계기관에 수사 의뢰했으며, 그 외 3명에 대해서도 우선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 및 학교 내교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절차에도 불구하고 아동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즉시 수사 의뢰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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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학교에서는 미취학 아동들의 신속한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오는 3월 3일 입학기일까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모든 미취학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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