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국제행사 리허설 무대
K-Seafood 세계화 본격 시동
해외 바이어 상담회 '풀가동'
전남 완도군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범우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연출 및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5월 2~7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8년 국제 행사로 치러질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의 사전 점검 무대다. 특히 해조류산업 발전과 K-Seafood 세계화를 위한 산업형 박람회로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시 연출과 박람회장 운영, 개막식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군은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단장, 해조류와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몰입형 영상과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막식에서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저탄소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 중 어린이날이 포함돼 있어 해조류 체험, 바다낚시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산업·홍보관에는 60개 부스가 설치돼 공공기관, 대기업, 수출기업 등이 참가해 해조류산업을 홍보하고 수산 가공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통해 수산물 수출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미래 해양산업 신소재인 해조류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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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우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박람회가 해조류 본고장인 완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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